취·창업자료실
[직업탐방] 은행텔러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18-09-07조회수 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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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텔러
직업명을 듣고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여성 종사자를 떠올리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은행텔러도 그 중 하나입니다.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과 친절함, 단정한 용모와 환한 미소가 고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일까요? 이외에도 꼼꼼한 계산과 정확한 업무 처리가 필요한 분야인 만큼 여성의 신중함과 침착함이 필요하다는 이유도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나요?은행텔러는 은행 창구에서 일어나는 각종 업무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여 고객에게 도움을 주고 상담을 통해 문제해결을 하도록 도와주는 직업인입니다. 이들은 금융회사 지점에서 주로 근무하며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금전의 수납, 환전 및 지불 또는 우편서비스와 관련하여 은행, 우체국, 신용금고, 새마을금고, 기타 유사금융기관 등에서 고객과 직접 거래합니다. 어떻게 준비하나요?은행텔러가 되기 위해서는 상경계열학과 출신이 유리합니다, 과거에는 주로 상업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대체로 전문대졸 이상 출신자들의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은행의 경우 최근 몇 년 동안 다른 은행을 사거나, 다른 은행과 합하는 등의 대규모 구조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은행들이 금융지주회사형태로 전환하고 있어, 은행의 대규모 인력 감축과 같은 불안감은 다소 줄어 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 걸음 더무한 경쟁의 시대. 은행들도 온갖 마케팅 기법을 동원하며 고객유치에 힘쓰고 있는데요, 은행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데에 은행텔러의 역할이 몹시 중요하다고 합니다. 은행이 어떤 일을 하든, 결국 고객과 직접 접촉하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은행텔러의 불친절한 응대는 고객의 발길을 돌리게 하고, 텔러 한 명의 작은 실수가 은행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이례적으로 남성 텔러를 채용한다든지 하면서 작은 부분에까지 신경을 쓰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지요. 사람을 대하는 데 자신이 있고, 서비스마인드를 갖춘 사람이 도전하면 좋겠죠? 출처 -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워크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