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능력이 있지만 취업 의사가 없는 '쉬었음' 인구가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쉬었음 인구 자체가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구직단념자가 감소로 전환했고 체감 실업률도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고용시장이 활발해졌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8월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해당 시기 비경제활동인구(이하 비경활인구)는 1천633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만8천명(1.0%) 증가했다.
비경활인구란 만 15세 이상 인구 중 조사대상 기간에 취업도 실업도 아닌 상태에 있는 이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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