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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참여후기

잼나는 CAP 후기

작성자 : 이지환 작성일자 : 2018-11-01

조회수 670

 CAP라는 프로그램이 무엇인지모르고 수업을 들었을땐 그다지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처음 수업을 들을때 자기 어릴적 부터 현재 까지의 꿈을 쓰는데 내가 옛날엔 왜 그런생각을 했을까 부터 시작해서 내가 이랬구나 되게 변했네 등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쓴글에 친구들이 쪽지를 남겨 주는데 하나하나의 응원에 소리도 되게 감동적이고 어떤쪽지엔 되게 웃음이 나는 쪽찌도 있었구 뭔가 싱숭생숭한 기분이였습니다.

저희 과만 있는것이  아니라 다른과도 있어 친해질수 있을 까 하는생각도 들었지만 다들 이야기 해보니 정말 좋은 사람들이여서 다행이였습니다.

선생님들도 되게 친절하시고 진심으로 저희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하셔 내일도 열심히 나와야지

하고 다짐했던 첫날이였습니다.


 다음날엔 자소서를 쓰기위해 여러가지 생각을 하는데 저는 그전엔 막연히 아 가이드쪽으로 가야지~ 라는 맘이 였는데 진짜 막상 팬을 잡으니 머리가 하애지면서 뭐라 쓰지... 내가 이게 맞나.. 여러생각이 들며 혼란을 주는데 프로그램 지도 선생님께서 고민상담도 많이 해주시고 취업쪽으로 이야기도 많이 해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마지막날엔  면접연습을 하였습니다. 제가 진짜 말도 많고 활발하고 누구에게나 서스럼 없이 대하지만 무대나 처음보는사람이 많은곳에서는 무언가를 하면 진짜 당황해하는 것이 있는데

면접자가 되어보는 입이 잘 안열리고 아 진짜 연습이 필요하구나 싶었습니다..ㅠㅠ

면접관역할일땐 정말 편했지만 점수를 매기는것이 냉정하기가 힘들었던것같습니다.

이렇게 아쉬운 삼일, 아홉시간이였지만 좋은 친구, 선생님도 만나고 제 인생에 대해

한번 돌아보는 좋은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상담갈께용*^^*